시편 말씀

시편 116편 1절-7절 말씀

Olive J 2020. 10. 21. 07:00

" 여호와께서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

1.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2.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3.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슬픔을 만났을 때에
4. 내가 여호와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5.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의로우시며 우리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시도다
6. 여호와께서는 순진한 자를 지키시나니 내가 어려울 때에 나를 구원하셨도다
7.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 시인은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여호와를 사랑하며 그분께 간절히 기도하겠다고 고백합니다(1절). 시인이 인생의 수많은 고통 앞에서도 철저히 하나님만 의지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영혼을 건지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시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시인은 자신이 처해 있는 상황을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라고 표현합니다. 이는 어떤 인간의 도움도 받을 수 없는 고통의 끝자락에 처한 상황을 드러냅니다(3절). 시인이 이 가운데서 할 수 있는 일은 오직 기도뿐이었습니다. 시인은 절망하거나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이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실 것이라는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인생의 벼랑 끝에서도 포기하기 않고, 여호와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를 구원하시고 지키십니다.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제목을 내려놓고 집중해서 기도하는 자만이 모든 환란과 고통으로부터 온전히 벗어날 수 있음을 기억합시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고통과 슬픔 속에 있을 때에도 반드시 건져 주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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