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 444년 이후 유다 지방을 다스렸던 총독으로 그의 아버지는 하가랴였다. 페르시아 왕 아닥사스다의 술 맡은 관원이었다(느헤미야 1장 11절). 그는 신임받는 관리였다. 그는 하나니로부터 예루살렘의 소식을 전해 들은 후, 이스라엘 백성들의 문제를 절감하고 하나님께 기도했다(느헤미야 1장 2-11절). 왕에게 예루살렘 귀환을 허락받은 그는 총독 직책을 맡아 예루살렘으로 향했다(느헤미야 2장 1-8절). 당시는 12년 전 예루살렘을 재건하려던 에스라의 계획이 반대자들의 방해로 인해 중단되어 있던 상태였다(에스라 4장 21-22절). 느헤미야는 자신이 가지고 간 왕의 주서를 근거로 다시 예루살렘 성벽 건축을 시작했고, 결국 52일 만에 성벽을 재건했다(느헤미야 12장 27-47절). 아울러 여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