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말씀

시편 116편 8절-19절 말씀

Olive J 2020. 10. 22. 07:00

"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

8.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9. 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10. 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11. 내가 놀라서 이르기를 모든 사람거짓말쟁이라 하였도다
12.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13. 내가 구원의 잔을 들고 여호와이름을 부르며
14. 여호와의 모든 백성 앞에서 나는 나의 서원을 여호와께 갚으리로다
15. 그의 경건한 자들의 죽음은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귀중한 것이로다
16. 여호와여 나는 진실로 주의 종이요 주의 여종의 아들 곧 주의 종이라 주께서 나의 결박을 푸셨나이다
17.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이름을 부르리이다
18. 내가 여호와서원한 것을 그의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지키리로다
19. 예루살렘아, 네 한가운데에서 곧 여호와성전 뜰에서 지키리로다 할렐루야

 

 

 

- 시인은 주께서 자신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져 주셨다는 표현으로, 자신이 받았던 고통과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해 고백합니다(8절). 시인은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잃어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나는 믿었도다"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10절). 또한 시인은 이런 은혜에 대한 보답으로 서원을 갚겠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14,18절). 그는 하나님께 대한 서원을 위급한 상황 가운데 했다며 핑계 대지 않고, 신실하게 약속을 지킴으로써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내게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늘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감사를 드리는 것이 신실한 신앙인의 모습입니다(17절). 또한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제물과 영광스러운 찬송을 통해 살아 계신 하나님을 높이는 참된 예배자로 사는 것이 은혜받은 자가 행해야 할 행동입니다. 나는 지금까지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대해 어떻게 보답하고 있습니까? 받은 은혜를 기억하면서, 하나님께 감사의 제물을 온전히 드리는 참된 예배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신실하게 이행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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