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말씀

시편117편 1절-2절 말씀

Olive J 2020. 10. 23. 07:00

" 모든 나라와 백성은 찬양하라 "

1. 너희 모든 나라들아 여호와를 찬양하며 너희 모든 백성들아 그를 찬송할지어다
2. 우리에게 향하신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크시고 여호와의 진실하심이 영원함이로다 할렐루야

 

 

- 시편 117편은 성경 중에서 가장 짧은 장이지만, 담고 있는 내용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명령하는데, 그 대상의 범위를 모든 나라와 모든 백성으로 설정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창조주이시고 만왕의 왕이시기에 모든 나라와 백성으로부터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의 인자함이 크시고, 진실하심이 영원하심을 강조하면서 찬송을 올려 드립니다. 이는 주님의 사랑이 너무나도 압도적이며, 주님의 진리는 시간을 초월한다는 뜻을 내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에 대해 모든 사람이 알게 되기를 원하십니다(참조 디모데전서 2장 4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나라와 백성은 한량없이 베푸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여호와 하나님께 영광을 온전히 올려 드려야 합니다. 나는 참된 예배자로 여호와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에 감복해, 영광의 찬송을 올려 드리고 있습니까? 모든 열방 가운데 한 사람으로 영광의 찬송을 온전히 올려 드릴 수 있는 예배자로 거듭나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모든 나라와 백성이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진실하심을 온전히 고백하는 데 쓰임받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