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는 한 특정한 공동체에 보낸 것이다. 그 공동체는 1절에서 "택하심을 입은 부녀"라고 일컬어졌다. 이 서신이 씌어진 상황은 로부터 도출해 낼 수 있는 상황과 일치한다. 와 에서 문제가 되어 있는 자들은 같은 거짓 교사들이다(7절 참조). 그러나 이 짧은 글에서는 그들과의 내용적인 논쟁은 일어나지 않는다. 공동체 회중들은 거짓 교훈의 전도자들을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조차도 하지 말라고 경고한다(10-11절). 다른 한편으로 그들을 서로 얽어매는 현재 사랑의 계명을 기억하라고 권고한다(5-6절). 이 서신은 와 과 같이 동일한 "요한 공동체"보다 후대에 써졌으며 의 저자가 아닌 다른 어떤 저자가 썼다고 볼 수 있는 표시가 있으며 그렇게 결론을 내리는 주석가들이 많이 있다. - 저 자 : 사도요한이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