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말씀

" 하나님께 문제를 맡기는 삶을 살라 "

Olive J 2023. 6. 13. 07:00

- 사무엘상 26장 1절-12절 말씀 -

1.  십 사람이 기브아에 와서 사울에게 말하여 이르되 다윗이 광야 앞 하길라 산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매
2.  사울이 일어나 십 광야에서 다윗을 찾으려고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과 함께 십 광야로 내려가서
3.  사울이 광야 앞 하길라 산 길 가에 진 치니라 다윗이 광야에 있더니 사울이 자기를 따라 광야로 들어옴을 알고
4.  이에 다윗이 정탐꾼을 보내어 사울이 과연 이른 줄 알고
5.  다윗이 일어나 사울이 진 친 곳에 이르러 사울과 넬의 아들 군사령관 아브넬이 머무는 곳을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에 누웠고 백성은 그를 둘러 진 쳤더라
6.  ○이에 다윗이 헷 사람 아히멜렉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아우 아비새에게 물어 이르되 누가 나와 더불어 진영에 내려가서 사울에게 이르겠느냐 하니 아비새가 이르되 내가 함께 가겠나이다
7.  다윗과 아비새가 밤에 그 백성에게 나아가 본즉 사울이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창은 머리 곁 땅에 꽂혀 있고 아브넬과 백성들은 그를 둘러 누웠는지라
8.  아비새가 다윗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오늘 당신의 원수를 당신의 손에 넘기셨나이다 그러므로 청하오니 내가 창으로 그를 찔러서 단번에 땅에 꽂게 하소서 내가 그를 두 번 찌를 것이 없으리이다 하니
9.  다윗이 아비새에게 이르되 죽이지 말라 누구든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면 죄가 없겠느냐 하고
10.  다윗이 또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여호와께서 그를 치시리니 혹은 죽을 날이 이르거나 또는 전장에 나가서 망하리라
11.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치는 것을 여호와께서 금하시나니 너는 그의 머리 곁에 있는 창과 물병만 가지고 가자 하고
12.  다윗이 사울의 머리 곁에서 창과 물병을 가지고 떠나가되 아무도 보거나 눈치 채지 못하고 깨어 있는 사람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깊이 잠들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다 잠들어 있었기 때문이었더라

 

- 유다 지파에 속한 십 사람이 사울을 찾아와 다윗이 하길라산에 숨었다고 보고합니다. 그러자 사울은 다윗을 찾기 위해 3천명의 군사를 선발해 십광야로 내려가서 하길라산 길가에 진을 칩니다. 다윗은 이 사실을 확인하고 정탐꾼을 보내 사울의 진영을 감시했는데, 사울이 진영 가운데 누워 자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때 다윗은 아비새와 더불어 사울 진영으로 들어갔고, 아비새는 사울이 무방비 상태로 잠들어 있는 것을 확인합니다. 아비새가 다윗에게 사울을 죽이겠다고 하자, 다윗은 아비새를 제지합니다. 왜냐하면 다윗은 사울이 여호와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였기에, 자신이 사울의 목숨을 좌우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하나님께 전적 위탁하는 마음의 자세와 하나님께서 정하신 선을 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문제를 해결하려는 순간, 하나님의 뜻을 그르칠 수 있음을 늘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집중해야 합니다. 나는 내 문제에 매몰된 자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자입니까?

 

<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내 문제에 매몰되기보다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분별할 수 있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