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말씀

" 여호와는 나를 도우시고 지키시는 분 "

Olive J 2022. 5. 20. 07:00

- 시편 121편 1절-8절 말씀 -

 

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4.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5.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6.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7.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하게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8.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 시인은 마치 나그네가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한숨 고르고 목적지를 바라보며 마음을 정비하듯, 눈을 들어 산을 봅니다(1절). 시인이 고백하는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고 시인을 지키시는 분입니다(3-4절).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존재하시며, 시인에게 필요한 모든 도움을 넉넉히 제공하시는 분입니다(5-7절). 깨어 있는 낮부터 잠이 든 밤까지, 시공간을 초월해 영원토록 시인을 지키시는 분입니다(8절). 그러므로 시인이 할 일은 모든 위험으로부터 돌보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또한 방심하지 않고 모든 필요를 채우시며 도우실 하나님께 깨어 기도하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도움을 얻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쉬지 않으시며, 자기 백성에게서 눈을 떼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할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 이 순간에도 내 옆에서 나를 지키고 계십니다. 눈을 들어 나를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그분께 일상을 맡겨 드리는 제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