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말씀

" 주님과 교제하는 특별한 시간이 있는가 "

Olive J 2022. 5. 17. 07:00

- 시편 119편 137절-160절 말씀 -

 

137.  여호와여 주는 의로우시고 주의 판단은 옳으니이다
138.  주께서 명령하신 증거들은 의롭고 지극히 성실하니이다
139.  내 대적들이 주의 말씀을 잊어버렸으므로 내 열정이 나를 삼켰나이다
140.  주의 말씀이 심히 순수하므로 주의 종이 이를 사랑하나이다
141.  내가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주의 법도를 잊지 아니하였나이다
142.  주의 의는 영원한 의요 주의 율법은 진리로소이다
143.  환난과 우환이 내게 미쳤으나 주의 계명은 나의 즐거움이니이다
144.  주의 증거들은 영원히 의로우시니 나로 하여금 깨닫게 하사 살게 하소서
145.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키리이다
146.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지키리이다
147.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148.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149.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내 소리를 들으소서 여호와여 주의 규례들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150.  악을 따르는 자들이 가까이 왔사오니 그들은 주의 법에서 머니이다
151.  여호와여 주께서 가까이 계시오니 주의 모든 계명들은 진리니이다
152.  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들을 알고 있었으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신 것인 줄을 알았나이다
153.  나의 고난을 보시고 나를 건지소서 내가 주의 율법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154.  주께서 나를 변호하시고 나를 구하사 주의 말씀대로 나를 살리소서
155.  구원이 악인들에게서 멀어짐은 그들이 주의 율례들을 구하지 아니함이니이다
156.  여호와여 주의 긍휼이 많으오니 주의 규례들에 따라 나를 살리소서
157.  나를 핍박하는 자들과 나의 대적들이 많으나 나는 주의 증거들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158.  주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는 거짓된 자들을 내가 보고 슬퍼하였나이다
159.  내가 주의 법도들을 사랑함을 보옵소서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살리소서
160.  주의 말씀의 강령은 진리이오니 주의 의로운 모든 규례들은 영원하리이다

 

 

- 시인은 주님의 말씀과 증거가 의롭다고 고백합니다. 시인은 고통 가운데 있지만 주님의 말씀과 증거를 기억하는 것이 자신이 지켜야 할 길임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시인 주님의 말씀이 없는 대적들의 공격과 멸시를 받았습니다. 또한 환난과 우환도 겪었습니다(137-143절).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시인은 자신이 의지할 곳은 하나님 한 분뿐이라고 선포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기 위해 조용한 새벽 시간에 말씀에 읊조리는 길을 선택합니다. 이처럼 아무도 깨지 않은 은밀한 시간에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는 것은 영혼을 살리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147-148절). 그러므로 오늘을 사는 성도도 주님과 깊이 있게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새벽녘처럼 바쁘고 분주한 시간을 피해 주님께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어러운 상황 속에서도 세상에 휩쓸리지 않고 굳건히 이겨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과 교제하는 특별한 시간은 언제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