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말씀

" 여호와의 집을 사모하라 "

Olive J 2022. 5. 21. 07:00

- 시편 122편 1절-123편 4절 말씀 -

 

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3.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4.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5.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
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7.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8.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1.  하늘에 계시는 주여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
2.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
3.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 심한 멸시가 우리에게 넘치나이다
4.  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 시편 122편은 시인의 기쁨으로 포문을 엽니다(122:1). 앞서 120편에서 시인은 약속의 땅에서 멀리 떨어진 이방 땅에 머물며 설움을 겪었는데, 시편 122편의 시인은 그토록 사모했던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도착해 드디어 안전과 평안을 누립니다(122:3,6). 시인은 믿음의 형제들과 함께 여호와의 집에 모여 교제하며 큰 기쁨과 평안을 만끽합니다(122:8). 시편 123편에서 시인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시선을 둡니다(123:1). 시인은 마치 주인을 갈망하는 종의 시선으로 하나님께서 계신 하늘 보좌를 응시하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만이 조롱과 멸시를 가라앉힐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123:3-4). 이처럼 시인은 고통의 상황에서는 여호와의 집을 향한 소망으로 인내하고, 여호와의 집에 도착해서는 하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은혜만을 사모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항상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실 은혜를 소망하며, 여호와의 집에 올라 하늘 보좌를 더욱 갈망해야 합니다. 은혜로 사는 인생만이 영원한 행복을 누린다는 것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