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말씀

" 주의 말씀으로 기뻐하고 찬양하라 "

Olive J 2022. 5. 18. 07:00

- 시편 119편 161절-176절 말씀 -

 

161.  고관들이 거짓으로 나를 핍박하오나 나의 마음은 주의 말씀만 경외하나이다
162.  사람이 많은 탈취물을 얻은 것처럼 나는 주의 말씀을 즐거워하나이다
163.  나는 거짓을 미워하며 싫어하고 주의 율법을 사랑하나이다
164.  주의 의로운 규례들로 말미암아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165.  주의 법을 사랑하는 자에게는 큰 평안이 있으니 그들에게 장애물이 없으리이다
166.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바라며 주의 계명들을 행하였나이다
167.  내 영혼이 주의 증거들을 지켰사오며 내가 이를 지극히 사랑하나이다
168.  내가 주의 법도들과 증거들을 지켰사오니 나의 모든 행위가 주 앞에 있음이니이다
169.  여호와여 나의 부르짖음이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깨닫게 하소서
170.  나의 간구가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고 주의 말씀대로 나를 건지소서
171.  주께서 율례를 내게 가르치시므로 내 입술이 주를 찬양하리이다
172.  주의 모든 계명들이 의로우므로 내 혀가 주의 말씀을 노래하리이다
173.  내가 주의 법도들을 택하였사오니 주의 손이 항상 나의 도움이 되게 하소서
174.  여호와여 내가 주의 구원을 사모하였사오며 주의 율법을 즐거워하나이다
175.  내 영혼을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를 찬송하리이다 주의 규례들이 나를 돕게 하소서
176.  잃은 양 같이 내가 방황하오니 주의 종을 찾으소서 내가 주의 계명들을 잊지 아니함이니이다

 

 

- 시인은 고관들의 거짓 모함으로 인해 마음이 요동치는 경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시인이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그가 한결같이 주님의 말씀을 경외하고 즐거워하며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그 기쁨으로 하루 일곱 번씩 찬양을 했습니다. 그리고 찬양을 통해 어떤 위로와도 비교할 수 없는 평안을 경험합니다. 또한 시인은 구원을 갈망하며 주의 증거를 지킵니다. 주님께 부르짖는 자리로 나아가는 것을 기뻐했고, 율례와 계명을 통해 깨달은 부분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166-172절). 이처럼 시인은 자신의 영혼을 살리고자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며 찬송하기를 즐겼습니다(166-172절). 그러므로 말씀을 사랑하는 자라면, 상황과 상관없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로 나아가 찬송하는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찬송은 곡조 있는 기도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의 기쁨을 충만해 누리며, 곡조 있는 기도인 찬송을 통해 영혼이 소생하는 기쁨을 누리는 복된 하루가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