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말씀

" 주를 힘입어 복음을 전하니라 "

Olive J 2021. 4. 26. 07:00

- 사도행전 14장 1절-7절 말씀 -

1.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2.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4. 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5.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6. 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
7.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 바울과 바나바는 이고니온에서도 통상적인 관례에 따라 회당으로 찾아가 복음을 전합니다(1절). 성령님께서는 바울과 바나바에게 표적과 기사를 허락하시며, 그들을 복음 전파의 도구로 사용하십니다(3절). 그 결과 바울과 바나바를 온전히 따르는 자들도 있었지만, 세력을 모아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는 자들도 있었습니다(2,4절). 뿐만 아니라 이들의 적대적인 행동에 호응하는 관리들도 생겨났습니다. 결국 두 사도는 복음 전파의 기쁨을 누릴 틈도 없이, 이고니온을 떠나 루스드라와 더베로 도망가는 신세가 됩니다(5-6절). 하지만 복음 전파의 기세가 꺾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복음은 사람들의 반응과 상관없이 흘러가며, 결코 사람의 힘으로 막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는 복음 전하는 일에 더욱 집중합니다(7절). 이처럼 성령님께서 주관하시는 복음의 확장은 이 시대에도 생명력 있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성도는 힘차게 확장되는 복음의 행보에 집중하고, 마음을 모아 동행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