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말씀

" 기록된 말씀은 반드시 성취된다 "

Olive J 2021. 4. 22. 07:00

- 사도행전 13장 25절-35절 말씀 -

 

25. 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26.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28.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29. 성경에 그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후에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30.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지라
31.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보이셨으니 그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의 증인이라
32.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33.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34.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35.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 바울은 이스라엘 지도자들이 회당에서 성경은 읽었으나, 선지자들의 메시지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이는 유대인이 말씀에 담긴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깨닫지 못해 예수님을 정죄했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그들의 무지는 선지자들의 예언이 성취되는 계기가 됐으니, 하나님의 계획은 정말로 신묘막측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유대인의 핍박과는 반대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셨으며, 예수님의 제자들은 부활의 증인이 됐습니다. 특히 시편에 기록된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33절, 참조 시편 2편 7절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와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시라"(34절, 참조 시편 16편 10절 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는 구절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말씀의 성취임을 알게 합니다. 결국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사망 권세를 이기신 구세주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증인으로 부름 받은 나는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이 주는 의미를 바로 깨달아 이를 전하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