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말씀

" 너희는 언약의 자손이라 "

Olive J 2021. 3. 10. 07:00

- 사도행전 3장 19절-26절 말씀 -

 

19.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20.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21.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
22. 모세가 말하되 주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 같은 선지자 하나를 세울 것이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그의 모든 말을 들을 것이라
23. 누구든지 그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아니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멸망 받으리라 하였고
24. 또한 사무엘 때부터 이어 말한 모든 선지자도 이 때를 가리켜 말하였느니라
25. 너희는 선지자들의 자손이요 또 하나님이 너희 조상과 더불어 세우신 언약의 자손이라 아브라함에게 이르시기를 땅 위의 모든 족속이 너의 씨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셨으니
26. 하나님이 그 종을 세워 복 주시려고 너희에게 먼저 보내사 너희로 하여금 돌이켜 각각 그 악함을 버리게 하셨느니라

 

 

- 베드로는 유대인들에게 회개하고 돌이켜 죄를 용서받기를 권면하면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다시 보내실 것이라고 선포합니다. 이것은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성경에서 이미 예언된 것이었습니다(19-21절). 또한 베드로는 유대인들이 선지자들의 자손이며, 언약의 자손이라고 말합니다(25절). 베드로가 그들의 신분을 이야기하고 모세의 예언을 인용한 이유는, 이 모든 것을 계획하신 이가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실 모세의 예언과 더불어 사무엘 시대부터 선지자들은 한결같이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를 선포했습니다.  그러므로 선지자들과 언약의 자손인 유대인들은 언약의 실체이신 예수님께 순종할 때 멸망하지 않음을 기억해야 했습니다(23절).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도 모세와 아브라함의 언약을 통해 다시 오실 예수님 안에서 약속된 복을 누리게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참조 갈라디아서 3장 14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언제나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이(누가복음 3장 8절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언약의 자손이 지녀야 할 마땅한 삶의 태도임을 명심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