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말씀

"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

Olive J 2021. 3. 9. 07:00

- 사도행전 3장 11절-18절 말씀 -

 

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3.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곧 우리 조상의 하나님이 그의 종 예수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너희가 그를 넘겨 주고 빌라도가 놓아 주기로 결의한 것을 너희가 그 앞에서 거부하였으니
14. 너희가 거룩하고 의로운 이를 거부하고 도리어 살인사람을 놓아 주기를 구하여
15. 생명의 주를 죽였도다 그러나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
16.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17.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 못하여서 그리하였으며 너희 관리들도 그리한 줄 아노라
18. 그러나 하나님이 모든 선지자의 입을 통하여 자기의 그리스도께서 고난 받으실 일을 미리 알게 하신 것을 이와 같이 이루셨느니라

 

 

 

- 나면서부터 못 걷던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의 기적을 경험하게 되자, 많은 사람들이 크게 놀랐습니다. 이후, 그들은 솔로몬 행각으로 모여 기적을 일으킨 베드로에게 주목합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주목의 대상이 틀렸음을 밝히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영화롭게 하신 사실에 집중해야 한다고 선포합니다(11-13절). 이와 함께 유대인의 잘못을 상세히 지적하면서, 그들이 생명의 주 되신 예수님을 죽인 장본인이라고 지적합니다(14-15절). '생명의 주"라는 표현은 '설립자, 기원자, 지도자'와 같은 뜻입니다. 결국 베드로는 설립자이며 기원자이고 지도자이신 예수님을 죽인 장본인이 유대인임을 밝히며, 그들이 잘못을 통감하게 했습니다. 또한 부활의 증인으로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합니다(15절). 이처럼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의 이름을 믿는 자는 육신을 고침 받는 동시에, 영혼의 구원도 얻게 됩니다. 항상 부활하신 주님께 집중하며 생명의 주를 증거 하는 이 시대의 사명자로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