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말씀

" 교회의 머릿돌 되신 예수님의 능력 "

Olive J 2021. 3. 11. 07:00

- 사도행전 4장 1절-12절 말씀 -

 

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3.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이름으로 이 사람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 베드로와 요한이 솔로몬 행각에서 복음을 전하자,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죽은 자의 부활'을 가르치고 전하는 그들을 체포하고 구금합니다(1-3절). 하지만 예루살렘 교회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남자만 오천 명이 복음을 믿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납니다(4절). 그러자 대제사장을 비롯한 종교지도자들은 무슨 권세로 전도와 치유 행위를 하느냐고 사도들을 추궁합니다(7절). 이에 베드로는 성령 충만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치유와 구원이 이뤄졌음을 선포합니다(9-10절). 그리고 시편 말씀을 인용해 예수님께서 마치 건축자의 버린 돌로서 머릿돌이 되셨음을 밝힙니다(참조 시편 118편 22절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는 예수님께서 마치 건축자가 버린 돌처럼 취급받으셨지만,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교회의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되셨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이 땅을 사는 성도는 교회의 초석이 되기 위해 헌신하신 예수님을 온전히 증거 하는 자로 살아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세상 속에 치유와 구원의 이름이신 예수님을 증거 하는 성령 충만한 삶을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