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말씀

고린도전서 3장 18절-23절 말씀

Olive J 2020. 10. 3. 07:00

" 세상 지혜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

18.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19.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20. 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21.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22. 바울이나 아볼로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23.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 바울은 고린도교회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세상의 지혜를 따르는 일이 자신을 속이고, 하나님 보시기에 어리석고, 헛된 일임을 일깨웁니다. 오히려 세상의 지혜를 버리고 어리석은 자가 될 때, 하나님께 지혜로운 자로 인정받게 됨을 가르칩니다(19-19절). 왜냐하면 세상의 지혜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며,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미련한 자를 택하셔서 지혜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을 자랑하는 일도 급했습니다.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바울, 아볼로, 게바 등에게 속한 것을 자랑하려다, 오히려 분열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모든 것이 그리스도와 하나님께 속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지혜나 사람을 자랑하는 인생이 아닌, 자신의 모든 것이 창조주 하나님의 소유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인생을 기뻐하십니다(참조 고린도전서 6장 20절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그러므로 세상의 지혜와 사람에 대한 자랑을 버리고, 자신이 오직 하나님께만 속한 자임을 기억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만 자랑하는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세상의 지혜와 사람을 자랑하지 말고,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답게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