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말씀

" 하늘 시민권자답게 믿음의 본을 보이라 "

Olive J 2024. 9. 3. 07:00

- 빌립보서 3장 17절-21절 말씀 -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자신을 본받으라고 도전합니다. 이는 그의 육체적 자랑을 본받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자들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복음과 상관없이 자신의 유익과 자랑, 육체의 쾌락을 추구했습니다. 그들의 삶은 결국 영원한 형벌과 부끄러운 수치로 이어질 것입니다. 바울은 성도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비록 이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지만, 성도의 신분은 하늘에 속한 자로서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살아가야 함을 역설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 삶을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본받으라고 권면합니다. 그 삶의 모습은 오직 구원자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삶입니다. 이 땅에 안주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삶입니다. 나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구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순결한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다시 오실 주님을 바라보며, 하늘 시민권을 가진 자로서 능력 있게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