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말씀

" 한마음으로 복음을 위해 수고하라 "

Olive J 2024. 8. 31. 07:00

- 빌립보서 2장 19절-30절 말씀 -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

19.  ○내가 디모데를 속히 너희에게 보내기를 주 안에서 바람은 너희의 사정을 앎으로 안위를 받으려 함이니
20.  이는 뜻을 같이하여 너희 사정을 진실히 생각할 자가 이밖에 내게 없음이라
21.  그들이 다 자기 일을 구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일을 구하지 아니하되
22.  디모데의 연단을 너희가 아나니 자식이 아버지에게 함같이 나와 함께 복음을 위하여 수고하였느니라
23.  그러므로 내가 내 일이 어떻게 될지를 보아서 곧 이 사람을 보내기를 바라고
24.  나도 속히 가게 될 것을 주 안에서 확신하노라
25.  그러나 에바브로디도를 너희에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 줄로 생각하노니 그는 나의 형제요 함께 수고하고 함께 군사 된 자요 너희 사자로 내가 쓸 것을 돕는 자라
26.  그가 너희 무리를 간절히 사모하고 자기가 병든 것을 너희가 들은 줄을 알고 심히 근심한지라
27.  그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긍휼히 여기셨고 그뿐 아니라 또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내 근심 위에 근심을 면하게 하셨느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더욱 급히 그를 보낸 것은 너희로 그를 다시 보고 기뻐하게 하며 내 근심도 덜려 함이니라
29.  이러므로 너희가 주 안에서 모든 기쁨으로 그를 영접하고 또 이와 같은 자들을 존귀히 여기라
30.  그가 그리스도의 일을 위하여 죽기에 이르러도 자기 목숨을 돌보지 아니한 것은 나를 섬기는 너희의 일에 부족함을 채우려 함이니라

 

- 바울은 빌립보교회가 온전한 주님의 교회로 세워지기 위해서는 뜻을 같이해 섬길 수 있는 동역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빌립보교회를 섬길 사역자로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추천합니다. 디모데는 2차 전도여행 때 바울과 함께 빌립보교회를 개척했고, 3차 전도여행 때도 빌립보를 방문해 사정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디모데는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않으며, 오직 진실함으로 주님의 사역을 감당할 자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에바브로디도를 자신과 함께한 형제요 군사, 생명을 다해 섬긴 주님의 종이라고 소개합니다. 에바브로디도는 빌립보교회가 바울에게 보내는 헌금을 전했으며,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의 목숨도 돌보지 않고 섬겼습니다. 바울은 주님께 헌신한 이 두 일꾼을 통해 빌립보교회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원합니다. 이 시대에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드리는 신실한 일꾼이 필요합니다. 오늘 나를 부르신 자리에서 주님의 몸 된 교회의 필요를 채우고, 주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일꾼이 되기를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내 유익과 욕심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 가는 제자로 거듭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