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말씀

" 세상의 빛으로 믿는 자답게 살아가라 "

Olive J 2024. 8. 30. 07:00

- 빌립보서 2장 12절-18절 말씀 -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살라

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14.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
15.  이는 너희가 흠이 없고 순전하여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로 세상에서 그들 가운데 빛들로 나타내며
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
17.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18.  이와 같이 너희도 기뻐하고 나와 함께 기뻐하라

 

-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고 권면합니다. 이 말은 구원의 모습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종처럼 깨어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기뻐하기는 일에 교회와 성도가 동참하기를 원하신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일상의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믿음과 순종을 본받아, 세상에서 빛으로 살아갈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모든 일을 원망과 시비가 없이 하라고 당부합니다. 성도는 흠이 없고 순전한, 하나님의 자녀가 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성도가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을 회복할 때, 세상 가운데 빛으로 나타나며, 생명의 말씀을 밝힐 수 있습니다. 빌립보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지는 일은 바울에게 자신의 목숨을 바쳐도 아깝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이는 자신의 핏값을 주고 교회를 세우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과연 나는 이 귀한 공동체를 세워 가기 위해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뜻에 맞게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 가는 일에 내 삶의 우선순위를 두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