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요약

요한계시록 2장 19절-29절 말씀

Olive J 2020. 8. 27. 07:00

"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

19.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네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도다
20. 그러나 네게 책망할 일이 있노라 자칭 선지자라 하는 여자 이세벨을 네가 용납함이니 그가 내 종들을 가르쳐 꾀어 행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도다
21. 또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되 자기의 음행을 회개하고자 하지 아니하는도다
22. 볼지어다 내가 그를 침상에 던질 터이요 또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만일 그의 행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큰 환난 가운데에 던지고
23. 또 내가 사망으로 그의 자녀를 죽이리니 모든 교회가 나는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피는 자인 줄 알지라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위대로 갚아 주리라
24. 두아디라에 남아 있어 이 교훈을 받지 아니하고 소위 사탄의 깊은 것을 알지 못하는 너희에게 말하노니 다른 짐으로 너희에게 지울 것은 없노라
25. 다만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27. 그가 철장을 가지고 그들을 다스려 질그릇 깨뜨리는 것과 같이 하리라 나도 내 아버지께 받은 것이 그러하니라
28. 내가 또 그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
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 두아디라 교회는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애로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였습니다(19절). 그런데 이세벨이라고 하는 여선지자가 그들을 우상 섬기는 제사에 참여하게 했는데, 참여하지 않을 경우 생계가 어려워지는 경제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기에 많은 이들이 이세벨의 꾐에 넘어갔습니다(20절). 더욱이 이세벨과 이를 추종하는 자들은 주님께서 회개의 기회를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아 가장 무서운 심판의 말씀을 들었습니다(21-23절). 만일 그들이 회개하고 주님만 굳게 잡았다면, 우상을 숭배하지 않은 자들에게 주어진 메시지처럼, 그들 역시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와 새벽 별로 거듭나는 은혜를 받았을 것입니다(25-28절). 이처럼 교회 안에 나쁜 가르침이 침투하려 할 때 관용을 베풀어서는 안 됩니다. 죄악은 순식간에 퍼져 그리스도인으로 지켜야 할 의무를 잊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짓는 자에게 바른 가르침을 통해 회개를 권면하고, 함께 교회의 순수성을 지켜 나가도록 애쓰는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의 권세와 능력으로 내 안의 죄악이 사라지도록 말씀을 더욱더 붙들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