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말씀

" 말씀 듣는 훈련이 판단의 오류를 방지한다 "

Olive J 2023. 1. 3. 07:00

- 사사기 20장 1절-11절 말씀 -

1.  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와서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
2.  온 백성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 명이었으며
3.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올라간 것을 베냐민 자손이 들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이 악한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우리에게 말하라 하니
4.  레위 사람 곧 죽임을 당한 여인의 남편이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내 첩과 더불어 베냐민에 속한 기브아에 유숙하러 갔더니
5.  기브아 사람들이 나를 치러 일어나서 밤에 내가 묵고 있던 집을 에워싸고 나를 죽이려 하고 내 첩을 욕보여 그를 죽게 한지라
6.  내가 내 첩의 시체를 거두어 쪼개서 이스라엘 기업의 온 땅에 보냈나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중에서 음행과 망령된 일을 행하였기 때문이라
7.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가 다 여기 있은즉 너희의 의견과 방책을 낼지니라 하니라
8.  ○모든 백성이 일제히 일어나 이르되 우리가 한 사람도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지 말며 한 사람도 자기 집으로 들어가지 말고
9.  우리가 이제 기브아 사람에게 이렇게 행하리니 곧 제비를 뽑아서 그들을 치되
10.  우리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중에서 백 명에 열 명, 천 명에 백 명, 만 명에 천 명을 뽑아 그 백성을 위하여 양식을 준비하고 그들에게 베냐민의 기브아에 가서 그 무리가 이스라엘 중에서 망령된 일을 행한 대로 징계하게 하리라 하니라
11.  이와 같이 이스라엘 모든 사람이 하나 같이 합심하여 그 성읍을 치려고 모였더라

 

- 이스라엘 지파들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모입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참석했고, 칼을 빼는 보병의 숫자가 사십만 명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지파가 베냐민 지파의 만행을 레위인에게 묻자, 레위인은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설명합니다. 그는 기브아 사람들이 자신을 죽이려고 밤중에 덮쳤으며, 자기 첩을 강간하고 살인했음을 증언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과 선하신 인도에는 관심이 없고, 저기 의견만을 주장하고 있었다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모인 백성이라면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 해결 방법은 여쭈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너무 흥분한 나머지, 기브아 사람들과 동일하게 망령된 일을 도모하는 어리석음을 범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분의 음성을 듣는 데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말씀 듣는 훈련을 할 때, 감정에 따른 섣부른 결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인생의 문제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듣고, 거룩한 방식을 추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