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말씀

" 삶의 방향과 마음의 동기를 점검하라 "

Olive J 2022. 12. 28. 07:00

- 사사기 18장 14절-20절 말씀 -

14.  ○전에 라이스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 형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집에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있는 줄을 너희가 아느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마땅히 행할 것을 생각하라 하고
15.  다섯 사람이 그 쪽으로 향하여 그 청년 레위 사람의 집 곧 미가의 집에 이르러 그에게 문안하고
16.  단 자손 육백 명은 무기를 지니고 문 입구에 서니라
17.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져갈 때에 그 제사장은 무기를 지닌 육백 명과 함께 문 입구에 섰더니
18.  그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지고 나오매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무엇을 하느냐 하니
19.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의 한 지파 한 족속의 제사장이 되는 것 중에서 어느 것이 낫겠느냐 하는지라
20.  그 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받아 가지고 그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니라

 

- 단 지파의 다섯 정탐꾼을 포함한 600명의 군사가 라이스로 향하는 도중에 미가의 집에 들릅니다. 600명의 군사는 문 앞을 지켰고, 다섯 사람이 들어가 미가의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도둑질합니다. 그때 미가의 집에 있던 제사장이 이들과 마주합니다. 정탐꾼들은 그에게 한 사람의 제사장으로 남으면 좋을지, 아니면 단 지파 전체의 제사장이 되는 것이 좋을지를 선택하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제사장은 단 지파의 제안을 기뻐하며 함께 따라갑니다. 제사장은 한 사람이나 한 지파에게 속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만 속한 사람입니다. 누구보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좇아야 할 제사장이 자기 유익만을 좇아 움직인 것입니다. 이처럼 겉으로는 하나님을 섬기지만, 내면에서는 자기 유익을 숭배하는 어리석은 모습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날마다 삶의 방향과 동기를 점검하며, 사명받은 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 결단해야 합니다. 사명자의 삶은 자기 부인의 삶이지, 자기 유익을 위한 삶이 아님을 기억합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내 유익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온전히 섬기면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