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말씀

" 인간적인 방법이 아닌 말씀으로 길을 찾아라 "

Olive J 2022. 12. 26. 07:00

- 사사기 18장 1절-6절 말씀 -

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2.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그들의 가족 가운데 용맹스런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정탐하고 살피게 하며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땅을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3.  그들이 미가의 집에 있을 때에 그 레위 청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하니
4.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이러이러하게 나를 대접하고 나를 고용하여 나를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았느니라 하니라
5.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하니
6.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가 가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하니라

 

- 단 지파는 가나안 정복 후 기업을 배정받았지만, 거주민을 남기지 말고 쫓아내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단 지파는 블레셋 족속에 쫓겨 동쪽 베냐민과 에브라임 지파 땅에 섞여 살았습니다. 단 지파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른 정착할 땅을 찾을 정탐꾼을 보냅니다. 그 정탐꾼 역할을 맡은 다섯 사람은 미가의 집에서 레위 청년 제사장을 만납니다. 레위 청년 제사장은 자신을 미가에게 개인적으로 고용된 제사장이라고 소개했지만, 다섯 정탐꾼은 분별력이 없어 자신들의 길을 하나님께 물어봐 달라고 요청합니다. 고용된 제사장도 문제지만, 이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뜻을 묻는 다섯 정탐꾼도 너무나 한심하기 그지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은 인간적인 방법으로 자신의 길을 찾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사람입니다. 내 방식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방법을 마음에 새기며, 순종으로 말씀 앞에 반응하는 주님의 자녀가 됩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인간의 어리석음을 버리고,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