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말씀

" 무소부재의 하나님을 항상 기억하라 "

Olive J 2022. 11. 17. 07:00

- 사사기 8장 29절-35절 말씀 -

29.  ○요아스의 아들 여룹바알이 돌아가서 자기 집에 거주하였는데
30.  기드온이 아내가 많으므로 그의 몸에서 낳은 아들이 칠십 명이었고
31.  세겜에 있는 그의 첩도 아들을 낳았으므로 그 이름을 아비멜렉이라 하였더라
32.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나이가 많아 죽으매 아비에셀 사람의 오브라에 있는 그의 아버지 요아스의 묘실에 장사되었더라
33.  기드온이 이미 죽으매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서서 바알들을 따라가 음행하였으며 또 바알브릿을 자기들의 신으로 삼고
34.  이스라엘 자손이 주위의 모든 원수들의 손에서 자기들을 건져내신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을 기억하지 아니하며
35.  또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이 이스라엘에 베푼 모든 은혜를 따라 그의 집을 후대하지도 아니하였더라

 

 

- 기드온은 무려 70명의 자녀를 얻는데, 그중에는 아비멜렉이라는 이름을 가진 자도 있었습니다. 아비멜렉이란 이름은 '나의 아버지는 왕'이란 뜻으로, 이를 통해 기드온에게 왕이 되고 싶은 욕심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사인 기드온이 잘못된 길을 걷자, 이스라엘도 영향을 받습니다. 기드온이 죽은 후, 백성은 바알을 섬기며 여호와께서 베푸신 일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여룹바알'이라고 불린 기드온이 죽자. 기드온 가문에 호의도 베풀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스라엘의 태도는,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않는 자가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이며 오직 눈에 보이는 것에만 관심을 두는 어리석은 자의 태도입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자리에 기드온을 뒀고, 기드온이 사라지자 우상을 섬김으로써 하나님의 자리를 대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눈에만 보이지 않으실 뿐이지, 무소부재하신 분이심을 기억합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보이지 않지만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믿음을 지키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