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말씀

" 언행일치의 중요성을 기억하라 "

Olive J 2022. 11. 16. 07:00

- 사사기 8장 22절-28절 말씀 -

22.  ○그 때에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를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셨으니 당신과 당신의 아들과 당신의 손자가 우리를 다스리소서 하는지라
23.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하니라
24.  기드온이 또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요청할 일이 있으니 너희는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내게 줄지니라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마엘 사람들이므로 금 귀고리가 있었음이라
25.  무리가 대답하되 우리가 즐거이 드리리이다 하고 겉옷을 펴고 각기 탈취한 귀고리를 그 가운데에 던지니
26.  기드온이 요청한 금 귀고리의 무게가 금 천칠백 세겔이요 그 외에 또 초승달 장식들과 패물과 미디안 왕들이 입었던 자색 의복과 또 그 외에 그들의 낙타 목에 둘렀던 사슬이 있었더라
27.  기드온이 그 금으로 에봇 하나를 만들어 자기의 성읍 오브라에 두었더니 온 이스라엘이 그것을 음란하게 위하므로 그것이 기드온과 그의 집에 올무가 되니라
28.  미디안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복종하여 다시는 그 머리를 들지 못하였으므로 기드온이 사는 사십 년 동안 그 땅이 평온하였더라

 

- 미디안 왕을 죽이고 난 후에 이스라엘 사람들은 기드온에게 왕이 되어달라고 요청합니다. 이에 기드온은 자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스릴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말과는 달리 그들에게 탈취한 귀고리를 요구하여 에봇을 만듭니다. 온 이스라엘 사람이 그것에 절하고 섬겼습니다. 이는 기드온과 기드온의 집에 올무가 되었습니다. 이런 행위는 왕 같은 행위였습니다. 말로는 하나님이 다스릴 것이라고 하면서 정작 행동은 자신을 높이고 우상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입술로는 여호와를 찬양하지만, 행동은 전혀 다른 방향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입으로는 '주여!' 하면서 행동은 자기 자신을 위해, 그리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이 높임을 받거나 좋은 결과를 얻거나 평온할 때 언행의 불일치의 유혹받기 쉽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하셨다고 고백하면서도 실상은 자신이 잘한 것처럼 자랑하는 것은 바로 기드온의 행위와 같은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음을 기억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 앞에서 말과 행동이 일치하에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