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말씀

" 하나님을 믿고 사명을 완수하라 "

Olive J 2022. 10. 26. 07:00

- 사사기 3장 24절-31절 말씀 -

24.  에훗이 나간 후에 왕의 신하들이 들어와서 다락문들이 잠겼음을 보고 이르되 왕이 분명히 서늘한 방에서 그의 발을 가리우신다 하고
25.  그들이 오래 기다려도 왕이 다락문들을 열지 아니하는지라 열쇠를 가지고 열어 본즉 그들의 군주가 이미 땅에 엎드러져 죽었더라
26.  ○그들이 기다리는 동안에 에훗이 피하여 돌 뜨는 곳을 지나 스이라로 도망하니라
27.  그가 이르러 에브라임 산지에서 나팔을 불매 이스라엘 자손이 산지에서 그를 따라 내려오니 에훗이 앞서 가며
28.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수들인 모압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매 무리가 에훗을 따라 내려가 모압 맞은편 요단 강 나루를 장악하여 한 사람도 건너지 못하게 하였고
29.  그 때에 모압 사람 약 만 명을 죽였으니 모두 장사요 모두 용사라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였더라
30.  그 날에 모압이 이스라엘 수하에 굴복하매 그 땅이 팔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사사 삼갈

31.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

 

 

- 에훗은 계획대로 모압 왕 에글론을 죽이고 궁을 유유히 빠져나와, 에브라임 산지에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전쟁을 준비합니다. 에훗은 자신이 가진 상황과 상관없이 전쟁의 계획을 진행하는 데는 최선을 다합니다. 에훗은 요단강 나루를 장악해 요단 서편의 모압 사람들과 동편의 모압 본진의 사람들이 서로 왕래하지 못하게 했고, 약 1만 명의 용사들을 죽여 이스라엘을 모압의 압제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에훗이 이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모압을 넘겨주셨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요단강 나루까지 장악하는 등 전쟁을 치밀하게 준비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에훗은 전쟁의 승리를 위해 전쟁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자기 자리에서 최선을 다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자신의 약점과 한계에 갇히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통치를 믿으며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나는 주님께서 맡기신 일에 어떤 자세로 임하고 있습니까?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주님께서 맡기신 일에 내 모든 지혜와 은사를 최선으로 섬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