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말씀

" 언약의 파기의 대가는 진멸이다 "

Olive J 2022. 3. 11. 07:00

- 여호수아 7장 10절-15절 말씀 -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12.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원수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그들도 온전히 바친 것이 됨이라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3.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에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너희가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가운데에서 제하기까지는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리라
14.  너희는 아침에 너희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 뽑히는 그 지파는 그 족속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족속은 그 가족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그 가족은 그 남자들이 가까이 나아올 것이며
15.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라

 

 

-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일어날 것을 명하신 후에, 이스라엘이 죄를 지었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아이성 전투의 패배 원인이 바로 이 죄에서 비롯됐음을 알려 주십니다. 그리고 이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결코 승리할 수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이스라엘 백성이 전쟁에서 승리하려면 전략과 전술보다, 자신들의 몸과 마음을 먼저 성결하게 해야 했습니다(10-13절). 이처럼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를 깨는 행위, 즉 하나님께 바친 물건을 도둑질하며, 훔친 물건을 자신의 것처럼 갖고 있는 행위는 하나님께서 진멸하실 죄입니다(15절). 혹 내게는 하나님의 것인데도 바치지 못하고 지니고 있는 것은 없습니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전쟁의 승리를 얻게 되지만,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면 무서운 진멸의 대상이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을 불순종의 대가가 얼마나 무서운지 기억하며, 늘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려 사는 순종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죄는 반드시 패망을 낳게 됨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