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말씀

" 감춰 둔 죄를 제거하라 "

Olive J 2022. 3. 14. 07:00

- 여호수아 7장 22절-26절 말씀 -

 

22.  이에 여호수아가 사자들을 보내매 그의 장막에 달려가 본즉 물건이 그의 장막 안에 감추어져 있는데 은은 그 밑에 있는지라
23.  그들이 그것을 장막 가운데서 취하여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가지고 오매 그들이 그것을 여호와 앞에 쏟아 놓으니라
24.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모든 사람과 더불어 세라의 아들 아간을 잡고 그 은과 그 외투와 그 금덩이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딸들과 그의 소들과 그의 나귀들과 그의 양들과 그의 장막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이끌고 아골 골짜기로 가서
25.  여호수아가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를 괴롭게 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오늘 너를 괴롭게 하시리라 하니 온 이스라엘이 그를 돌로 치고 물건들도 돌로 치고 불사르고
26.  그 위에 돌 무더기를 크게 쌓았더니 오늘까지 있더라 여호와께서 그의 맹렬한 진노를 그치시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아골 골짜기라 부르더라

 

 

- 여호수아는 사자들을 보내 아간이 숨겨 놓은 물건들을 확인하고 가져오게 합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모든 사람과 함께 아간을 잡고, 그가 훔친 물건과 그의 가족, 그들이 소유한 모든 물건들을 아골 골짜기로 가져가서 돌로 치고 불사릅니다(25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괴롭힌 아간을 공의로 심판하셨고, 아간의 죄로 오염된 공동체의 죄와 부정을 제거하신 후에 진노를 그치십니다(26절). 아간의 범죄 행위는 아간이 자신의 욕심을 제어하지 못해 일어났습니다. 한 사람의 죄가 공동체에 미치는 영향력과 파급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해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처하십니다. 또한 죄를 범한 사람은 자신의 죄를 숨기느라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하기에, 감춘 것을 바르게 드러내고 해결하는 것이 필요함을 깨닫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개인과 공동체의 죄를 완전히 제거해야 합니다. 그것이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하나님의 백성 다움을 지키는 유일한 길임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