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말씀

시편113편 1절-9절 말씀

Olive J 2020. 9. 25. 23:30

" 스스로 낮추시며 천지를 살피신다 "

1. 할렐루야, 여호와의 종들아 찬양하라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라
2. 이제부터 영원까지 여호와이름을 찬송할지로다
3. 해 돋는 데에서부터 해 지는 데에까지 여호와이름이 찬양을 받으시리로다
4. 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도다
5.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6.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7. 가난한 자를 먼지 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 더미에서 들어 세워
8. 지도자들 곧 그의 백성의 지도자들과 함께 세우시며
9. 또 임신하지 못하던 여자를 집에 살게 하사 자녀들을 즐겁게 하는 어머니가 되게 하시는도다 할렐루야

 

 

- 시인은 하늘보다 높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언제 어디서나 찬양해야 한다고 선포합니다(1-4절). 이는 특정한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삶 전체가 하나님을 높이는 데 사용돼야 함을 뜻하는 표현입니다. 시인은 여호와를 찬양하는 이유에 대해 높으신 하나님께서 스스로 낮은 곳으로 임해 적극적으로 살피고 개입하시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5-6절). 이는 사회적으로 낮은 자리에 있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워 의지할 곳이 없는 이들을 외면하지 않고 돌보신다는 뜻입니다(7-8절). 시인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예로, 사회에서 소외받던 임신하지 못한 여자에게 어머니의 직분을 허락하신 분이 여호와이심을 고백합니다(9절). 이처럼 사랑을 온전히 누린 자라면 하나님께 감사의 고백으로 올려 드리면서 동시에 이웃에게도 이 사랑을 흘려보내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를 기억하며 주변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에 내밀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 받은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다른 이에게 흘려보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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