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말씀

시편112편 1절-10절 말씀

Olive J 2020. 9. 24. 23:30

" 악인은 의인을 이길 수 없다 "

1. 할렐루야, 여호와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2. 그의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한 자들의 후손에게 복이 있으리로다
3.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4. 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그는 자비롭고 긍휼이 많으며 의로운 이로다
5.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
6. 그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함이여 의인은 영원히 기억되리로다
7. 그는 흉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의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
8. 그의 마음이 견고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의 대적들이 받는 보응을 마침내 보리로다
9. 그가 재물을 흩어 빈궁한 자들에게 주었으니 그의 의가 영구히 있고 그의 뿔이 영광 중에 들리리로다
10. 악인은 이를 보고 한탄하여 이를 갈면서 소멸되리니 악인들의 욕망은 사라지리로다

 

 

- 이 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 삶 속에서 누리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복에 대해 노래합니다. 이 시에서 주목할 부분은 인간을 복되게 하시고, 삶을 은혜롭게 변화시켜 가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계명을 지키는 자들에게 부와 재물을 주셔서 강성하게 하시며(2-3절),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모든 난관들을 극복하게 하십니다(7-8절). 놀라운 점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자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동일한 은혜를 베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사람들은 자비롭고 긍휼히 많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자신의 재물을 나누는 은혜 충만한 사람입니다. 반면 시인은 이런 모습을 본 악인들이 분노하며 소멸된다고 말합니다(10절). 의인들의 복된 삶이 악인들에게 좌절감과 질투심을 유발해 스스로 패배자로 인정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헛된 계획 앞에 흔들리지 말고, 매일매일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 안에서 참된 의인으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받은 은혜를 이웃에게 나누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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