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말씀

"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Olive J 2021. 10. 19. 07:00

- 로마서 8장 31절-39절 말씀 -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바울은 복음의 비밀을 밝힌 후 뜨거운 가슴을 갖고 여섯 가지 질문 형식으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누가 정죄하리요",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이런 고백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님을 자기 백성에게 주셨고,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을 통해 구원해 주심에 대한 확신에 찬 선포입니다(31-35절). 비록 성도는 허물과 약점이 있지만 이 모든 상황을 이기시는 하나님께서 완전하시기 때문에, 바울의 고백처럼 환난과, 곤고, 박해와 기근, 적신, 위험, 칼 앞에서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땅을 사는 성도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완전하신 사랑을 날마다 확인하며 살아야 합니다(36-39절). 그 어떤 권세자도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한없이 무력한 존재이기에, 성도는 결코 예수님을 통해 나타내신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어질 수 없음을 잊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