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말씀

신명기 2장7절-15절 말씀

Olive J 2020. 7. 6. 23:30

"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시고 네가 이 큰 광야에 두루 다님을 알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을 너와 함께 하셨으므로 네게 부족함이 없었느니라 하시기로
8. 우리가 세일 산에 거주하는 우리 동족 에서의 자손을 떠나서 아라바를 지나며 엘랏과 에시온 게벨 곁으로 지나 행진하고 돌이켜 모압 광야 길로 지날 때에
9.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압을 괴롭히지 말라 그와 싸우지도 말라 그 땅을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자손에게 아르를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10. (이전에는 에밈 사람이 거기 거주하였는데 아낙 족속 같이 강하고 많고 키가 크므로
11. 그들을 아낙 족속과 같이 르바임이라 불렀으나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에밈이라 불렀으며
12. 호리 사람세일에 거주하였는데 에서의 자손이 그들을 멸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으니 이스라엘여호와께서 주신 기업의 땅에서 행한 것과 같았느니라)
13. 이제 너희는 일어나서 세렛 시내를 건너가라 하시기로 우리가 세렛 시내를 건넜으니
14.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동안이라 이 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진영 중에서 다 멸망하였나니
15. 여호와께서 손으로 그들을 치사 진영 중에서 멸하신 고로 마침내는 다 멸망되었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은 38년 전 가네스 바네아에서 완악함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시대의 군인, 즉 백성들은 모두 죽었습니다(14-15절).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광야 생활을 하는 40년동안 그들과 동행하셨고, 그들이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셔서 부족함이 없게 하셨습니다(7절). 이는 자신의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얼마나 신실하고 아름다운지를 보여 줍니다. 또한 말씀에 순종해 세렛 시내를 건너는 일은 불순종으로 인한 진노와 징계의 시대는 끝나고,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구원 역사가 다시 시작됐음으로 뜻합니다(13-14절).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우리의 잘못과 실패에도 불구하고 신실하게 사랑과 긍휼을 베푸시며 성실하게 인도하십니다(예레미야 애가 3:22-23). 불신앙과 실패의 자리에 머물러 있는 일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이제 일어나 믿음으로 순종해 은혜의 세렛 시내를 건너야 합니다. 성실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면서 불순종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믿음의 정병으로 거듭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불순종했던 과거를 청산하고 믿음의 정병으로 거듭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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