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말씀

신명기 1장 26절-33절 말씀

Olive J 2020. 7. 2. 23:15

" 은혜를 잊을 때 원망이 찾아온다 "

-본문 (신 1:26-33) 말씀-

26. 그러나 너희가 올라가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하여
27. 장막 중에서 원망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미워하시므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 넘겨 멸하시려고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도다
28. 우리가 어디로 가랴 우리의 형제들이 우리를 낙심하게 하여 말하기를 그 백성은 우리보다 장대하며 그 성읍들은 크고 성곽은 하늘에 닿았으며 우리가 또 거기서 아낙 자손을 보았노라 하는도다 하기로
29.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그들을 무서워하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30. 너희보다 먼저 가시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 목전에서 모든 일을 행하신 것 같이 이제도 너희를 위하여 싸우실 것이며
31. 광야에서도 너희가 당하였거니와 사람이 자기의 아들을 안는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걸어온 길에서 너희를 안으사 이 곳까지 이르게 하셨느니라 하나
32. 이 일에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믿지 아니하였도다
33. 그는 너희보다 먼저 그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밤에는 불로, 낮에는 구름으로 너희가 갈 길을 지시하신 자이시니라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이 정탐꾼들의 보고를 들은 후 가나안으로 가지 않으려 한일이, 여호와를 불신해 그 명령을 거역한 행위임을 분명히 밝힙니다(26절). 하나님께서 애굽의 노예 신분이었던 그들을 약속의 땅 입구까지 인도하셨지만, 그들은 여호와께서 자신들을 미워해 멸하시려 한다며 원망했습니다(27절). 기골이 장대한 아낙 자손을 보고 자신들이 도저히 싸울 상대가 아니라고 겁을 먹었습니다(28절). 모세는 이런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부모처럼 그들을 안고 계시며, 그들을 위해 앞서 싸우는 용사이심을 일깨웁니다. 안타깝게도 인간의 속성은 하나님의 은혜를 오랫동안 지켜 내지 못합니다. 한순간에 은혜가 원망으로 바뀌며, 하나님의 사랑을 미움으로 오해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매 순간 불과 구름으로 갈 길을 지시하시는 하나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혹시 지금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원망하고 있다면 바로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나보다 먼저 길을 가시며, 장막 칠 곳을 찾으시고, 때에 따라 보호하시는 하나님께 조용히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불과 구름으로 나의 갈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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