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 말씀

"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

Olive J 2021. 1. 27. 07:00

- 요엘 2장 12절-17절 말씀 -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12. 여호와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소제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16.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 요엘은 백성에게 "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며 참된 회개을 요구합니다. 이를 위해 요엘은 유다 백성에게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으라"고 말합니다(12-13절). 구약에서 옷을 찢는 행위는 비통함을 나타내는 행위였는데, 이는 어느 순간 형식적이 행위로 굳어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회개로, 여기에는 하나님만 따르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결국 참된 회개만이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이것이 우선돼야 하나님께 전제와 소제를 드릴 수 있게 됩니다(14절). 이처럼 요엘은 하나님 의 용서뿐 아니라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왜냐하면 요엘은 하나님께서 근본적으로 자기 백성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분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진정한 회개만이 건짐받는 유일한 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직 회개만이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를 기대하게 합니다. 어떤 죄를 범했든지, 절대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께 회개함으로, 하나님께 돌아오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회개하는 자에게 용서와 복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