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요약

누가복음 12장 13절-21절 말씀

Olive J 2020. 11. 29. 07:00

" 오늘 밤에 "

13. 무리 중에 한 사람이 이르되 선생님 내 형을 명하여 유산을 나와 나누게 하소서 하니
14. 이르시되 이 사람아 누가 나를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 나누는 자로 세웠느냐 하시고
15. 그들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16.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17.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18.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 살아 움직이게 하신 것에 감사하게 하소서. 가을에 축복을 온몸으로 느끼며 살아가는 것에 감사합니다. 본문 말씀은 두 형제의 유산 다툼입니다. 형이 유산을 가로채 동생이 예수님께 나아가서 도움을 청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내가 너희의 재판장이나 물건을 나누는 자냐고 말씀하십니다. 동생에게 탐심을 물리치라고 사람의 생명은 그 소유의 넉넉함에 있지 아니하다고 하십니다. 또 비유로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18절)고 말씀하시며,  그러나 오늘 밤에 내 영혼을 찾으신다고 합니다(20절). 눈뜨고 숨 쉬고 하루를 살아가게 하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고 감사한 일입니다. 욕심이 인생을 망칩니다. 구제도 많이 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16장 말씀에서 거지 나사로와 부자가 나옵니다. 부자는 뒤늦은 후회를 합니다. 살았을 때 그만큼 구제하지 않고 누리고 살았음을 후회합니다. 욕심의 비참한 최후는 불행합니다. 인생은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입니다. 성경은 탐심을 경계하라고 합니다. 하루하루가 귀합니다. 오늘이 하나님의 축복이고 선물입니다. 오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오늘을 감사하며 즐거움으로 살아갑시다. 오지도 않는 내일을 걱정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오늘을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합니다. 선행은 무엇을 바라지 않고 남에게 주는 것입니다. 섬기고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선한 행함과 나누어 주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남긴 것은 빈 무덤, 즉 부활, 영생을 남기셨습니다.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날마다 감사하며 나누며 복된 삶을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