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말씀

신명기 22장 22절-30절 말씀

Olive J 2020. 12. 12. 07:00

" 약자를 보호하는 거룩한 신랑이 되라 "

 

22. 어떤 남자유부녀와 동침한 것이 드러나거든 그 동침한 남자와 그 여자를 둘 다 죽여 이스라엘 중에 악을 제할지니라
23. 처녀인 여자가 남자약혼한 후에 어떤 남자가 그를 성읍 중에서 만나 동침하면
24. 너희는 그들을 둘 다 성읍 문으로 끌어내고 그들을 돌로 쳐죽일 것이니 그 처녀는 성안에 있으면서도 소리 지르지 아니하였음이요 그 남자는 그 이웃의 아내를 욕보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가운데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25. 만일 남자가 어떤 약혼한 처녀를 들에서 만나서 강간하였으면 그 강간한 남자만 죽일 것이요
26. 처녀에게는 아무것도 행하지 말 것은 처녀에게는 죽일 죄가 없음이라 이 일은 사람이 일어나 그 이웃을 쳐죽인 것과 같은 것이라
27. 남자가 처녀를 들에서 만난 까닭에 그 약혼한 처녀가 소리질러도 구원할 자가 없었음이니라
28. 만일 남자약혼하지 아니한 처녀를 만나 그를 붙들고 동침하는 중에 그 두 사람이 발견되면
29. 그 동침한 남자는 그 처녀의 아버지에게 은 오십 세겔을 주고 그 처녀를 아내로 삼을 것이라 그가 그 처녀를 욕보였은즉 평생에 그를 버리지 못하리라
30. 사람이 그의 아버지아내를 취하여 아버지의 하체를 드러내지 말지니라

 

 

 

 

-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순결한 신부의 모습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거룩한 신랑도 돼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를 위해 모세는 네 가지의 상황을 설명합니다. 먼저, 유부녀와 동침한 남자는 두 사람을 모두 죽이게 했으며, 다른 남자와 약혼한 여자와 마을에서 동침하면 둘 다 돌로 쳐 죽이게 했습니다. 성경은 쌍방 간에 동의한 상태에서 비롯된 간음일지라도 엄격히 처벌합니다(22-24절). 그뿐 아니라, 다른 남자와 약혼한 여자를 들판에서 강간하면 남자를 죽임으로 처벌했으며, 약혼하지 않은 여자와 동침하면 여자의 아버지에게 보상금을 지불하고 여인과 평생 같이 살도록 조치했습니다(25-29절). 이 모든 것은 율법에 어긋난 성관계를 엄중히 처벌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규정하신 부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용서치 않으셨고, 백성으로부터 악을 제거하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연약한 자를 보호하고, 거룩함을 지키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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