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말씀

신명기 22장 13절-21절 말씀

Olive J 2020. 12. 11. 07:00

" 세상과 구별된 예수님의 순결한 신부 "

13. 누구든지 아내를 맞이하여 그에게 들어간 후에 그를 미워하여
14. 비방거리를 만들어 그에게 누명을 씌워 이르되 내가 이 여자를 맞이하였더니 그와 동침할 때에 그가 처녀임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면
15. 그 처녀의 부모가 그 처녀의 처녀인 표를 얻어가지고 그 성문 장로들에게로 가서
16. 처녀의 아버지가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내 딸을 이 사람에게 아내로 주었더니 그가 미워하여
17. 비방거리를 만들어 말하기를 내가 네 딸에게서 처녀임을 보지 못하였노라 하나 보라 내 딸의 처녀의 표적이 이것이라 하고 그 부모가 그 자리옷을 그 성읍 장로들 앞에 펼 것이요
18. 성읍 장로들은 그 사람을 잡아 때리고
19. 이스라엘 처녀에게 누명을 씌움으로 말미암아 그에게서 은 일백 세겔을 벌금으로 받아 여자의 아버지에게 주고 그 여자는 그 남자가 평생에 버릴 수 없는 아내가 되게 하려니와
20. 그 일이 참되어 그 처녀에게 처녀의 표적이 없거든
21. 그 처녀를 그의 아버지 집 문에서 끌어내고 그 성읍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는 그가 그의 아버지 집에서 창기의 행동을 하여 이스라엘 중에서 악을 행하였음이라 너는 이와 같이 하여 너희 가운데서 악을 제할지니라

 

 

 

- 모세는 결혼 생활에 관해 서로 진실해야 함을 전제로 규정을 선포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가정을 소중히 생각하시며, 작은 하나님 나라로 여기셨기 때문입니다. 만일 남자가 여자를 미워해 아내가 순결하지 않다고 거짓으로 비방한다면, 은 일백 세겔을 처가에 주는 경제적 책임과 함께 평생 아내를 버릴 수 없는 사회적 책임을 져야 합니다(19절). 만일 신부가 결혼 전 다른 남자와 관계 맺은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면, 그녀는 처형을 당해야 했습니다(20-21절). 모세는 신부의 순결을 증명할 증인으로 부모가 나서야 한다고 하는데, 이는 신부의 순결이 가정 공동체 전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인의 순결은 하나님께서 백성에게 요구하시는 거룩함을 보존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지켜야 했습니다. 성경에서는 예수님을 신랑으로, 성도를 신부로 비유하며,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의 신부 된 자로 자신의 순결함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세상과 구별된 순결함을 지키는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음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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