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말씀

"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찬양하라 "

Olive J 2024. 6. 28. 07:00

- 이사야 43장 14절-21절 말씀 -

바벨론으로부터 빠져 나오다

14.  너희의 구속자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위하여 내가 바벨론에 사람을 보내어 모든 갈대아 사람에게 자기들의 연락하던 배를 타고 도망하여 내려가게 하리라
15.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이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의 왕이니라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17.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 이스라엘은 부족하기 이를 데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열방의 증인으로 세우고자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위해 새 일, 곧 새로운 출애굽을 준비하십니다. 이 새로운 일은 하나님께서 바벨론을 멸하시고 이스라엘을 구출하는 일입니다. 출애굽 때 광야에서 물을 공급하시면서 그들을 인도하신 것처럼, 이제도 사막의 새들과 동물에게까지 은혜가 미치는 놀라운 방법을 통해 그들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연약한 이스라엘 포로들은 그들이 끌려갔던 모래사막을 통해 귀환하는 것이 아니라, 바벨론 군사들이 다녔던 새로운 도로를 따라서 영광스럽게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광야에 길을 내고 사막에 강을 내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이런 일을 통해 그분의 백성이 하나님을 찬송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높임 받기 원하십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도 과거의 모든 부끄러움을 씻어 버리고, 자신의 지음 받은 목적대로 하나님의 찬송을 부르는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언제나 주님을 찬송하며, 나를 위해 행하신 새 일을 보고 주님만 높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