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말씀

" 내 허물을 도말하시는 은혜의 하나님 "

Olive J 2024. 6. 29. 07:00

- 이사야 43장 22절-28절 말씀 -

이스라엘의 죄

22.  그러나 야곱아 너는 나를 부르지 아니하였고 이스라엘아 너는 나를 괴롭게 여겼으며
23.  네 번제의 양을 내게로 가져오지 아니하였고 네 제물로 나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나는 제물로 말미암아 너를 수고롭게 하지 아니하였고 유향으로 말미암아 너를 괴롭게 하지 아니하였거늘
24.  너는 나를 위하여 돈으로 향품을 사지 아니하며 희생의 기름으로 나를 흡족하게 하지 아니하고 네 죄짐으로 나를 수고롭게 하며 네 죄악으로 나를 괴롭게 하였느니라
25.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26.  너는 나에게 기억이 나게 하라 우리가 함께 변론하자 너는 말하여 네가 의로움을 나타내라
27.  네 시조가 범죄하였고 너의 교사들이 나를 배반하였나니
28.  그러므로 내가 성소의 어른들을 욕되게 하며 야곱이 진멸 당하도록 내어 주며 이스라엘이 비방 거리가 되게 하리라

 

- 이사야 선지자는 이스라엘의 절망적인 상태를 적나라하게 폭로합니다. 첫 번째 절망적인 상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부르지 않고 외려 하나님을 괴롭게 여기는 것입니다. 두 번째 절망적인 상태는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고, 사랑과 감사의 표시인 희생제물을 드리지 않는 것입니다. 세 번째 절망적인 상태는 죄를 지어 하나님을 괴롭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지 의로움을 보이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허물을 완전히 지워 버리시고, 그 죄를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이스라엘이 의롭고 거룩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로 그들의 허물을 지워 버리신 것입니다. 이 일은 예수림을 통해 온전히 성취됩니다. 나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형식적으로 반복되는 예배와 죄악으로 하나님께 무거움 짐을 지우며 하나님을 괴롭게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허물을 도말하시고 죄를 기억하지 않으시는 놀라운 은혜의 주님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길이 참으시고 용서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늘 기쁨으로 복음을 증거 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