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말씀

" 내가 너를 사랑해 지명하여 불렀나니 "

Olive J 2024. 6. 26. 07:00

- 이사야 43장 1절-7절 말씀 -

구원의 약속

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
4.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 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  내가 북쪽에게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 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며
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자신을 '너를 창조한 여호와', '네 하나님',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네 구원자'라고 표현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직접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분이십니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내 것'이라고 부르시며 어떤 위험 곳에서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시고,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특히 하나님께서는 애굽과 구스와 스바를 이스라엘을 대신하는 속량물로 줬다고 말씀하십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하나님께서는 구레스왕을 통해 이스라엘의 귀환과 성전 건축을 허락하셨는데(스 1:2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세상 모든 나라를 내게 주셨고 나에게 명령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신 결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창조하고 구원하신 백성을 가치 있고 중요한 존재로 인정해 주시며, 그들을 통해 영광과 찬송을 받기 원하십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그분의 영광을 드러내며 찬송하기를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존재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송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