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말씀

" 정의를 세워 새 노래를 올려 드리라 "

Olive J 2024. 6. 24. 07:00

- 이사야 42장 1절-13절 말씀 -

주의 종

1.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2.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4.  그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
5.  하늘을 창조하여 펴시고 땅과 그 소산을 내시며 땅 위의 백성에게 호흡을 주시며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6.  나 여호와가 의로 너를 불렀은즉 내가 네 손을 잡아 너를 보호하며 너를 세워 백성의 언약과 이방의 빛이 되게 하리니
7.  네가 눈먼 자들의 눈을 밝히며 갇힌 자를 감옥에서 이끌어 내며 흑암에 앉은 자를 감방에서 나오게 하리라
8.  나는 여호와이니 이는 내 이름이라 나는 내 영광을 다른 자에게, 내 찬송을 우상에게 주지 아니하리라
9.  보라 전에 예언한 일이 이미 이루어졌느니라 이제 내가 새 일을 알리노라 그 일이 시작되기 전에라도 너희에게 이르노라

새 노래로 찬송하라

10.  항해하는 자들과 바다 가운데의 만물과 섬들과 거기에 사는 사람들아 여호와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땅 끝에서부터 찬송하라
11.  광야와 거기에 있는 성읍들과 게달 사람이 사는 마을들은 소리를 높이라 셀라의 주민들은 노래하며 산꼭대기에서 즐거이 부르라
12.  여호와께 영광을 돌리며 섬들 중에서 그의 찬송을 전할지어다
13.  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 한 시대를 휘어잡았던 고레스였지만, 실은 여호와께 잠시 쓰임 받는 종에 불과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정치적, 종교적 해방을 돕는 막대기와 같았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합니다. 이스라엘을 비롯한 모든 인류가 포로 되고 종 된 죄에서의 자유함을 얻거나, 거룩으로의 진전을 결코 도울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고레스보다 뛰어난 종을 보내십니다. 그분은 심판을 통해 무너졌던 정의를 세우고, 이를 이방에 뻗어 나가게 할,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종이셨습니다. 그분은 늘 겸손한 모습으로, 연약한 자의 편에서 위로자요 구속자가 되셨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께서 가시는 곳바아 진정한 구속과 해방이 일어나며, 새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그분은 흑임에 앉은 모든 이의 빛이 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내 삶에 정리되지 않은 부분은 무엇입니까? 그분께서 모든 민족에게 비추신 빛을 막아서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흑암 중에서 찬송할 이유를 헤아려 봅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께서 내 삶 속에 있는 흑암 같은 영역을 밝히셔서, 회복을 넘어 부흥을 이루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르 기도드립니다  아멘

 

 

 

 

국립수목원 어느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