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말씀

" 주변 시선과 반응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 "

Olive J 2024. 6. 3. 07:00

- 누가복음 23장 1절-12절 말씀 -

빌라도가 예수께 묻다

1.  무리가 다 일어나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 가서
2.  고발하여 이르되 우리가 이 사람을 보매 우리 백성을 미혹하고 가이사에게 세금 바치는 것을 금하며 자칭 왕 그리스도라 하더이다 하니
3.  빌라도가 예수께 물어 이르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 말이 옳도다
4.  빌라도가 대제사장들과 무리에게 이르되 내가 보니 이 사람에게 죄가 없도다 하니
5.  무리가 더욱 강하게 말하되 그가 온 유대에서 가르치고 갈릴리에서부터 시작하여 여기까지 와서 백성을 소동하게 하나이다
6.  빌라도가 듣고 그가 갈릴리 사람이냐 물어
7.  헤롯의 관할에 속한 줄을 알고 헤롯에게 보내니 그 때에 헤롯이 예루살렘에 있더라

헤롯 앞에 서시다

8.  헤롯이 예수를 보고 매우 기뻐하니 이는 그의 소문을 들었으므로 보고자 한 지 오래였고 또한 무엇이나 이적 행하심을 볼까 바랐던 연고러라
9.  여러 말로 물으나 아무 말도 대답하지 아니하시니
10.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서서 힘써 고발하더라
11.  헤롯이 그 군인들과 함께 예수를 업신여기며 희롱하고 빛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도로 보내니
12.  헤롯과 빌라도가 전에는 원수였으나 당일에 서로 친구가 되니라

 

- 산헤드린 공회에서의 재판 후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로마가 파송한 총독 빌라도에게 끌고 갑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죄명을 종교적인 것에서 정치적인 것으로 몰고 갑니다. 즉, 로마 정부에 세금 내는 것을 반대하고 스스로 왕이라고 주장해 백성을 소동하게 했다는 명분으로 고발합니다. 빌라도는 예수님을 1차 심문한 후 처벌할 근거를 찾지 못했지만, 유대 지도자들의 압박 때문에 예수님을 석방하지 못합니다. 유대 지도자들이 빌라도를 압박하자 그는 책임을 회피하고자, 예수님께서 사역하시던 갈릴리 지방의 통치자인 헤롯에게 넘깁니다. 헤롯은 예수님께 기적을 기대하며 마주했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자, 예수님을 조롱하며 다시 빌라도에게 보냅니다. 빌라도와 헤롯은 예수님께 죄가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자신들의 평판과 명성이 실추되는 것을 걱정해 바른 결정을 내리지 못합니다. 나도 교회 안에서는 예수님을 신실하게 믿지만, 세상 속에서 예수님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당당히 고백하며 살아갑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세상 속에서 예수님을 향한 믿음을 온전히 드러내며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지닌 제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