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말씀

" 예수님의 자기 증거, 내가 그니라 "

Olive J 2024. 6. 1. 07:00

- 누가복음 22장 63절-71절 말씀 -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다

63.  ○지키는 사람들이 예수를 희롱하고 때리며
64.  그의 눈을 가리고 물어 이르되 선지자 노릇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고
65.  이 외에도 많은 말로 욕하더라

공회 앞에 서시다

66.  ○날이 새매 백성의 장로들 곧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모여서 예수를 그 공회로 끌어들여
67.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대답하시되 내가 말할지라도 너희가 믿지 아니할 것이요
68.  내가 물어도 너희가 대답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69.  그러나 이제부터는 인자가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하시니
70.  다 이르되 그러면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냐 대답하시되 너희들이 내가 그라고 말하고 있느니라
71.  그들이 이르되 어찌 더 증거를 요구하리요 우리가 친히 그 입에서 들었노라 하더라

 

- 예수님께서 대제사장의 뜰로 끌려가셔서 날이 새기까지 모욕을 당하십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정죄할 증거를 찾기 원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메시아라고 고백하셔서 신성모독을 하는 사기꾼으로 몰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자, 동이 튼 후 산헤드린 공회 앞에 정식으로 예수님을 소환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이 입성하신 후 줄곧 이들이 예수님을 거부했기에,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유추해 내지만, 믿음이 아니라 배척으로 일관합니다. 당시 사람들이 예수님을 거부하는 본질은 예수님의 하나님 되심입니다. 그들은 끝까지 예수님의 신성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말한 대로 "내가 그다"(I  AM)라고 말씀하시며 자신이 참된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십니다. 오늘날 세상이 예수님과 교회를 거부하는 이유도 동일합니다. 이러한 세상을 향해 예수님께서 구주 되신 것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담대히 전하며 살아가기를 결단합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세상이 예수님을 거부할 때에도 담대히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원자임을 전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