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라 말씀

" 예배가 회복되야 모든 것이 온전해진다 "

Olive J 2024. 1. 6. 07:00

- 에스라 2장 36절-54절 말씀 -

36.  제사장들은 예수아의 집 여다야 자손이 구백칠십삼 명이요
37.  임멜 자손이 천오십이 명이요
38.  바스훌 자손이 천이백사십칠 명이요
39.  하림 자손이 천십칠 명이었더라
40.  레위 사람은 호다위야 자손 곧 예수아와 갓미엘 자손이 칠십사 명이요
41.  노래하는 자들은 아삽 자손이 백이십팔 명이요
42.  문지기의 자손들은 살룸과 아델과 달문과 악굽과 하디다와 소배 자손이 모두 백삼십구 명이었더라
43.  느디님 사람들은 시하 자손과 하수바 자손과 답바옷 자손과
44.  게로스 자손과 시아하 자손과 바돈 자손과
45.  르바나 자손과 하가바 자손과 악굽 자손과
46.  하갑 자손과 사믈래 자손과 하난 자손과
47.  깃델 자손과 가할 자손과 르아야 자손과
48.  르신 자손과 느고다 자손과 갓삼 자손과
49.  웃사 자손과 바세아 자손과 베새 자손과
50.  아스나 자손과 므우님 자손과 느부심 자손과
51.  박북 자손과 하그바 자손과 할훌 자손과
52.  바슬룻 자손과 므히다 자손과 하르사 자손과
53.  바르고스 자손과 시스라 자손과 데마 자손과
54.  느시야 자손과 하디바 자손이었더라

 

- 유다로 귀환한 사람들을 소개하는 에스라 2장의 36-54절은 특별히 예배를 섬기는 사람들을 집중 조명합니다. 먼저 36-39절에서는 대제사장인 예수아의 가문과 나머지 제사장 가문이 소개됩니다. 이어서 나오는 레위 사람은 성전에서 제사를 돕는 일을 담당한 사람들입니다. 41절의 노래하는 자 역시 성전에서 일하던 사람들로, 각종 악기로 노래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습니다. 문지기의 자손들은 성전 문과 성전 내부의 방을 지키는 책무를 지닌 사람들입니다. 43절부터 소개되는 느디님 사람들은 성전에서 일하는 종입니다. 이방인으로 구성된 느디님 사람들은 가나안 정복 전부터 이스라엘 백성과 동행했으며, 바벨론 포로 시기와 유다로의 1차 귀환 시기에도 동참했습니다. 이처럼 성경이 귀환자들 중에서도 성전에서 섬기는 사람들을 주목하는 이유는, 예배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운명은 세상 권력이나 재물, 화려한 건물이 아니라 예배에 달려 있었습니다. 나의 삶에서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일이 최우선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지 돌아봅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가장 존귀한 특권을 회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