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안에 거하면 열매를 맺나니 "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3.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참 포도나무, 하나님은 농부, 제자들은 가지로 비유하십니다(1, 5 하반절).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가지는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자양분을 제공받는 공급원에서 끊어지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께로부터 지속적인 양양을 공급받지 못한다면, 제자로서의 사명도 온전히 감당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성장을 멈추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라도 예수님의 제자들은 생명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아버지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참조 요한복음 14장 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열매를 풍성히 맺을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주님과 매일 교제함으로 주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주님은 성도들의 울타리와 공급원이 되시기에 한평생 주님과 연합해 살 때 풍성한 믿음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나는 참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로서 믿음의 열매를 맺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날마다 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 안에 거해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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