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말씀

요한복음 14장 25절-31절 말씀

Olive J 2020. 8. 29. 23:30

"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

25. 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 보혜사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8. 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29. 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30. 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31. 오직 내가 아버지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 예수님께서는 보혜사 성령께서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생각나게 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26절). 성령께서 하시는 사역은 제자들에게 참된 평안을 주시는데, 예수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만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게 합니다(참조 로마서 5장 1절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그러나 세상은 진정한 평안을 주지 못합니다. 삶의 고통을 잠깐 잊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면의 근본적인 두려움과 근심을 없애지 못하기 때문에 온전한 치료가 일어나지 않습니다(참조 예레미아 6장 13절-14절 13.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14.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 하다 평강 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온전한 평안을 주실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고,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일들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전력투구해야 합니다(28,31절). 비록 세상은 여전히 믿는 자들을 속이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지만, 참된 평안을 소망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오직 보혜사 성령께서 주시는 가르침에 순종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명령 앞에 서 있는 나는 참된 평안을 온전히 누리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께서 주시는 참된 평안으로 세상이 주는 걱정과 두려움에 요동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