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말씀

" 사랑과 책임감으로 영혼을 살리라 "

Olive J 2023. 3. 23. 07:00

- 룻기 4장 1절-12절 말씀 -

1.  보아스가 성문으로 올라가서 거기 앉아 있더니 마침 보아스가 말하던 기업 무를 자가 지나가는지라 보아스가 그에게 이르되 아무개여 이리로 와서 앉으라 하니 그가 와서 앉으매
2.  보아스가 그 성읍 장로 열 명을 청하여 이르되 당신들은 여기 앉으라 하니 그들이 앉으매
3.  보아스가 그 기업 무를 자에게 이르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온 나오미가 우리 형제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팔려 하므로
4.  내가 여기 앉은 이들과 내 백성의 장로들 앞에서 그것을 사라고 네게 말하여 알게 하려 하였노라 만일 네가 무르려면 무르려니와 만일 네가 무르지 아니하려거든 내게 고하여 알게 하라 네 다음은 나요 그 외에는 무를 자가 없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무르리라 하는지라
5.  보아스가 이르되 네가 나오미의 손에서 그 밭을 사는 날에 곧 죽은 자의 아내 모압 여인 룻에게서 사서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야 할지니라 하니
6.  그 기업 무를 자가 이르되 나는 내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하여 나를 위하여 무르지 못하노니 내가 무를 것을 네가 무르라 나는 무르지 못하겠노라 하는지라
7.  ○옛적 이스라엘 중에는 모든 것을 무르거나 교환하는 일을 확정하기 위하여 사람이 그의 신을 벗어 그의 이웃에게 주더니 이것이 이스라엘 중에 증명하는 전례가 된지라
8.  이에 그 기업 무를 자가 보아스에게 이르되 네가 너를 위하여 사라 하고 그의 신을 벗는지라
9.  보아스가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고
10.  또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나의 아내로 맞이하고 그 죽은 자의 기업을 그의 이름으로 세워 그의 이름이 그의 형제 중과 그 곳 성문에서 끊어지지 아니하게 함에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11.  성문에 있는 모든 백성과 장로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나니 여호와께서 네 집에 들어가는 여인으로 이스라엘의 집을 세운 라헬과 레아 두 사람과 같게 하시고 네가 에브랏에서 유력하고 베들레헴에서 유명하게 하시기를 원하며
12.  여호와께서 이 젊은 여자로 말미암아 네게 상속자를 주사 네 집이 다말이 유다에게 낳아준 베레스의 집과 같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 보아스는 베들레헴 성문으로 올라가서 자리를 잡고 않았는데, 마침 나오미의 기업 무를 자가 그곳을 지나갑니다. 보아스는 그 사람을 초청해 자리에 앉히고, 장로 열 명도 초청합니다. 보아스는 나오미가 엘리멜렉의 소유지를 팔려고 하는데, 기업 무를 자가 먼저 사지 않으면 그다음은 자신의 차례라고 설명합니다. 이때 기업 무를 자는 자신의 기업에 손해가 있을까 염려해 권리를 포기하고, 자신의 신을 벗음으로써 기업 무를 권리가 보아스에게 있음을 확정합니다. 이처럼 보아스는 장로들과 모든 백성에게 자신이 엘리멜렉의 모든 소유를 샀으며, 룻을 자신의 아내로 맞이해 말론의 기업을 이어 가게 됐다고 확증합니다. 물로 보아스도 자기 기업의 손해 여부를 생각해 볼 수 있었겠지만, 법과 질서에 따라 나오미의 소유를 사고 룻을 아내로 맞이함으로써, 나오미와 룻을 살리는 데 집중합니다. 이처럼 영혼을 살리기 위해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보다 아름다운 행동은 없습니다. 책임감 있는 태도로 영혼을 돌보는 것이 성도의 자세임을 기억합시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영혼을 살리는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