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도서 3장 3절-8절 말씀 -
3.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하지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여러 가지 정욕과 행락에 종 노릇 한 자요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요 가증스러운 자요 피차 미워한 자였으나
4.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날 때에
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6.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그 성령을 풍성히 부어 주사
7. 우리로 그의 은혜를 힘입어 의롭다 하심을 얻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상속자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
8. 이 말이 미쁘도다 원하건대 너는 이 여러 것에 대하여 굳세게 말하라 이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로 하여금 조심하여 선한 일을 힘쓰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아름다우며 사람들에게 유익하니라
- 바울은 디도에게 구원받기 전, 처했던 상황을 상기시킵니다. 바울은 구원받기 전 바울 자신과 디도뿐만 아니라 모든 성도가 어리석고, 순종치 않았으며, 가증스럽고, 피차 미워하는 악을 행했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사랑이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오직 긍휼 하심을 따라 거듭남의 은혜를 입게 됐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바울은 디도에게 구주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이 땅을 사는 자들은 성령의 은혜를 누리게 됐고, 그 결과 의롭다 하심을 입어 영생의 소망을 따라 사는 상속자가 됐다고 강조합니다. 이처럼 바울은 은혜로 자신과 디도가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사는 상속자란 정체성을 갖게 됐다고 가르칩니다. 이 정체성의 확신이 선행돼야 선한 일에 힘쓰며, 서로 굳세게 세워 가는 주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 택함 받아 상속자로 사는 사람이라면, 담대히 진리를 선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로 그 순간 선한 영향력을 끼침으로, 건강한 공동체를 바로 세우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하나님, 복음의 상속자로 부름 받았음을 기억하며,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는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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