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말씀

"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

Olive J 2023. 2. 21. 07:00

- 갈라디아서 3장 1절-9절 말씀 -

1.  어리석도다 갈라디아 사람들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이 너희 눈 앞에 밝히 보이거늘 누가 너희를 꾀더냐
2.  내가 너희에게서 다만 이것을 알려 하노니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4.  너희가 이같이 많은 괴로움을 헛되이 받았느냐 과연 헛되냐
5.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혹은 듣고 믿음에서냐
6.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7.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알지어다
8.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인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
9.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 바울은 갈라디아교회 성도를 향해 어리석다고 강하게 질책합니다. 왜냐하면 바울이 그들에게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분명히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다른 복음에 현혹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바울은 아브라함을 예로 들어 그들이 성령님을 받은 것도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이뤄진 것임을 강조합니다. 사실 아브라함은 모세가 율법을 받기 전에 태어났기에,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칭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의로 여기십니다. 결국 이신칭의는 구약성경에서부터 나온 원칙으로, 유대인의 조상으로부터 시작된 것이자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믿기만 하면 의로워지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의 대상이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칭의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으로 이뤄진 것으로, 인간의 공로로 인한 결과물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 함을 받았으니, 진리를 전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성도의 사명입니다.

 

<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믿음으로 의로워지고 복을 받는 자가 됐으니 기쁨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게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