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말씀

" 말씀을 반드시 성취된다 "

Olive J 2022. 10. 5. 07:00

- 마태복음 27장 1절-10절 말씀 -

예수를 빌라도에게 넘기다

1.  새벽에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를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고
2.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주니라

유다가 목매어 죽다

3.  ○그 때에 예수를 판 유다가 그의 정죄됨을 보고 스스로 뉘우쳐 그 은 삼십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도로 갖다 주며
4.  이르되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하니 그들이 이르되 그것이 우리에게 무슨 상관이냐 네가 당하라 하거늘
5.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매어 죽은지라
6.  대제사장들이 그 은을 거두며 이르되 이것은 핏값이라 성전고에 넣어 둠이 옳지 않다 하고
7.  의논한 후 이것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으니
8.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밭을 피밭이라 일컫느니라
9.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나니 일렀으되 그들이 그 가격 매겨진 자 곧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가격 매긴 자의 가격 곧 은 삼십을 가지고
10.  토기장이의 밭 값으로 주었으니 이는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와 같으니라 하였더라

 

 

-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신성모독을 근거로 예수님을 처단하기도 결정했으나, 사형 집행의 권한이 없었기에 예수님을 로마 총독 빌라도에게로 이송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건이 벌어집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해 감정적 후회와 죄책감이 든 유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입니다. 유다의 이 같은 선택을 예수님을 배반한 결과가 자기 파멸로 이어졌음을 알게 합니다. 이후 대제사장들은 유다가 성전에 던져 놓고 간 돈을 더러운 것으로 간주하고, 이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산 후 나그네들의 묘지로 삼삽니다. 이는 구약의 말씀이 성취된 것으로 구속사적 관점에서 하나님의 뜻이 하나씩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사실 살면서 머리로 이해되지 않은 일들을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무한하신 분으로 인류를 구워하시기 위해 계획을 이뤄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획이 지금 이 시간에도 실현되고 있음을 고백하며, 어리석은 판단으로 인한 파멸을 경계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

사랑의 하나님, " 말씀은 반드시 성취 된다"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